2025년 대한민국 대선의 주요 후보들에 대해 현재까지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을 한 후보는 없지만, 정치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물들이 대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2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후보로 출마했으며, 현재도 당내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 보호와 복지 확대를 중심으로 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이재명은, 민주당의 차기 대선 후보로 가장 유력한 인물로 거론됩니다. 기후 변화 대응과 공공부문 강화에도 강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정치적 행보에 따라 대선 출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은 제3지대에서 활동하며 중도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정치인입니다. 규제 완화, 시장경제 촉진, 디지털 혁신을 내세우며, 청년층과 중도층을 겨냥한 정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022년 대선에서 제3지대 후보로 출마했던 안철수는, 2025년 대선에서도 출마를 고려할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에는 중도 통합의 필요성도 주장하며, 보수 진영 내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3. 오세훈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힘 내에서 중요한 정치인 중 하나로, 특히 경제 성장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한 정책을 강조해왔습니다. 서울시장으로서의 경험과 지지를 바탕으로, 대선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오세훈은 중도적 성향으로, 보수적인 경제 정책과 사회적 통합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 이준석 (개혁신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보수 진영 내에서 젊은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2022년 당내 갈등으로 인해 국민의힘에서 제명되었고, 현재는 개혁신당을 창당하여 새로운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준석은 정치 개혁과 디지털 경제 활성화, 청년층의 권리를 강조하는 정책을 내세워, 대선 후보로 나설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5. 심상정 (정의당)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진보 진영에서 노동자 권리 보호와 사회적 평등을 중시하는 정치인입니다. 2022년 대선에도 출마했으며, 정의당의 주요 정치적 지향점을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기후 변화 대응, 정의로운 경제와 같은 진보적인 공약을 내세운 심상정은 2025년 대선에서도 정의당을 대표해 출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6. 홍준표 (무소속/국민의힘)
홍준표 경남지사는 과거 대선 후보로도 출마했던 인물로, 보수 성향을 강하게 띠고 있으며, 보수주의적 가치를 중시하는 정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수 통합의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으며, 차기 대선에서 보수 진영의 대선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홍준표는 강력한 국방 정책과 법치주의를 강조하는 등의 보수적인 정책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7.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며, 사회적 평등과 일자리 창출을 중요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중소기업 및 창업 지원에 힘썼고, 2025년 대선에서는 진보 성향의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